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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나솔사계’ 9기 옥순‧남자 4호 최종 커플…”결국 너였다” [종합]

‘나솔사계’ 남자 4호와 9기 옥순이 유일한 최종 커플이 됐다. 21일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출연자들이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3호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훌륭한 여성분들과 지낸 시간이 꿈만 같았다”며 “우리 사랑이 계속됐으면 좋겠습니다”며 9기 옥순을 선택했다. 남자 3호는 “누군가를 깊게 알아가기에 짧은 시간이었다”며 “저는 ‘선택을 하지 않겠다’는 선택지는 애초에 들고 오지 않았다. 제가 가장 많은 서운함을 드린 분을 선택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국 너였다”고 9기 옥순을 향해 말했다. 이에 9기 옥순은 “솔로 민박에서 무서움을 드려 죄송하다”며 “다소 무섭게 느끼신 건 사실 저의 약한 내면을 감추기 위한 방어 기제였다. 사실 누구보다 약하고 여리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남자 4호를 최종 선택했다. 9기 옥순은 남자 4호를 향해 “화내서 미안하다. 우리 사랑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남자 4호는 “지금도 너무 떨린다. 앞으로 제가 어미 새가 되어 드리겠다”라고 고백했다. ‘나솔사계’는 ‘나는 SOLO’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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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나솔사계’ 9기 옥순 “남자 4호, 많은 여자 관심 필요로 하는 듯”

‘나솔사계’ 9기 옥순이 “착각일 수 있겠지만 남자 4호님은 많은 여자들의 관심을 필요로 하는 사람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9기 옥순은 21일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저는 제가 제일 소중하다. 저를 존중하는 선택을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또 남자 3호에 대해선 “남자를 만나야 한다면 3호님 같은 남자 만나고 싶다”며 “저를 혼자 있지 않게 해주고 마음을 표현해 주시는 거 감사하다”고 전했다. ‘나솔사계’는 ‘나는 SOLO’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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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나솔사계’ 남자 1호 눈물…“사랑 시작될 것 같아”

‘나솔사계’ 남자 1호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14기 옥순의 사진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남자 1호는 21일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14기 옥순 앞에서 노래 한 곡을 틀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눈물을 왜 흘렸는지 보면 될 것 같다”며 “아쉬움일지 혹은 미안함일지”라고 짚었다. 남자 1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튼 곡이 여명의 ‘사랑한 후에’라고 전하며 “그 멜로디가 내 눈물 버튼”이라며 “왠지 모르게 울컥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이니까 같이 들으면 좋겠지만 일단 그냥 들려주고 싶었다”며 “내가 선뜻 다가가면 부담을 줄 수도 있으니까 나도 모르게 그러더라. 사랑은 시작될 것 같다”고 했다. ‘나솔사계’는 ‘나는 SOLO’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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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나솔사계’ 9기 옥순, 11기 옥순에 분노 “남자 4호, 립밤 발라줬더니 울었다고?”

‘나솔사계’ 9기 옥순이 11기 옥순을 향해 남자 4호에 대한 화를 표출했다. 14일 방송된 SBS Plus·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9기 옥순이 남자 4호에 대해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1기 옥순이 남자 4호와 2시간 가량 데이트를 하고 들어왔고, 숙소에 있던 여성 출연자들에게 “남자 4호님이 립밤만 발라드렸는데 우시더라. 감성적인 분 같다”고 말했다. 이에 9기 옥순은 “우는 남자 너무 싫다”며 “이런 거다”라고 남자 4호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에 11기 옥순이 “남자 4호님은 흘리고 다닌 게 아니라 마음을 표현했다더라.나머지 분들에겐 인간적으로 잘해주는 거고, 온리원에게는 표현을 했다더라”라고 전하자, 9기 옥순은 “인간적으로 해주는 거와 온리원에게 해주는 건 표면적으로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9기 옥순은 11기 옥순을 향해 “인간적으로 해주는 게 네 팔 잡고 (아이컨택)하는 거냐, 네가 립밤 발려줬는데 막 우는 거냐”라고 따져물었다. 그러면서 “네 앞에서 울었다는 말을 듣고 더 (남자 4호가) 더 아니다”라며 “본인이 자꾸 오해를 만든다”고 했다. ‘나솔사계’는 ‘나는 SOLO’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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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나솔사계’ 9기 옥순 “남자 4호, 여자들에 치대고 다녀”

‘나솔사계’ 9기 옥순이 남자 4호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했다. 9기 옥순은 14일 방송된 SBS Plus·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14기 옥순과 대화를 나누다가 “나 어제 인터뷰 세게 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건 아니”라면서 남자 4호를 언급했다. 14기 옥순이 “너에게 직진인 것 같다”고 말하자, 9기 옥순은 “나한테 직진이면 다른 사람들이 다 있는 곳에서 여자한테 환장한 것 같은 (모습을) 해도 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어 14기 옥순이 “예를 들어?”라고 또 다시 묻자 9기 옥순은 “여자들에게 막 치대고 다니고”라며 “친한 거를 넘어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9기 옥순은 “난 선택을 안 하려고 하고 있다. 그런데 남자 4호에게 선택을 한다고 말했으니까 뒤통수를 치고 싶지 않다”며 “(남자 4호와)아침에 얘기를 할 수 있을 줄 알았다. 아침에 ‘커피 마시러 갈 사람’이라고 말했는데 그런데 가만히 있더라. 내가 패까지 줬는데”라고 말했다.14기 옥순이 “직접 불러낼 수는 없었느냐”라고 묻자 9기 옥순은 “숙소 안에서는 여자들 좋다고 그렇게 다니는데 어떻게 그러느냐”라고 반문했다. ‘나솔사계’는 ‘나는 SOLO’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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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나솔사계’ 9기 옥순, 남자 4호 뒷담화 “’짝’ DNA 버린듯”

‘나솔사계’ 9기 옥순이 남자 4호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9기 옥순은 14일 방송된 SBS Plus·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남자 3호와 대화를 나누다가 “제가 이렇게 이야기하면 좀 뒷담화 하는 것 같은데 남자 4호는 ‘나는 솔로’ 남자 같다. 그 시절의 ‘짝’ DNA를 버린 건가”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남자 3호는 “뒷 기수라서 그렇다”고 부연했다. 이에 옥순은 “제일 뒷기수여도 ‘나는 솔로’와 10년이 차이 나지 않나”라며 “강산이 지금 두 번 변하지 않았나. 요즘은 5년이면 변한다”고 말했다. ‘나솔사계’는 ‘나는 SOLO’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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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나솔사계’ 9기 옥순 “남자 4호, 여자 좋아해…기질 안 바뀔듯”

‘나솔사계’ 9기 옥순이 남자 4호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9기 옥순은 14일 방송된 SBS Plus·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11기 옥순과 대화를 나누던 중 최종선택을 안 할 것 같다며 “난 내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런 사람(남자4호) 만나면 나만 피곤할 것 같다”며 “하지만 나는 뒤통수 때리리지는 않을 거다. 남자 4호님한테 가서 얘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최종선택을 하려 했는데 지금은 최종선택을 해야 할지 말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게까지 패를 줬는데도 너무 그냥 여자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그런 게 별로 믿음이 가지 않고 그 기질이 바뀔 것 같진 않다”고 덧붙였다. ‘나솔사계’는 ‘나는 SOLO’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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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 시즌4 제작 확정… PD “시즌3 격려·비판 힘입어 더욱 재미있게 만들 것”

데이팅 리얼리티 프로그램 ‘솔로지옥’이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넷플릭스 예능 첫 글로벌 톱10 진입이라는 진기록을 세운 ‘솔로지옥’이 시즌4로 시청자들과 만난다.‘솔로지옥’은 넷플릭스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다.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솔로들이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트를 즐기는 내용을 그린다. 지난 2021년 첫 시즌을 공개한 뒤 해마다 시청자들의 겨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특히 지난해 12월 공개된 시즌3은 기존 틀을 깨버리는 파격적인 규칙과 예상을 벗어나는 관계성의 서사가 더해지며 시청자와 팬들의 열띤 관심을 모았다. 기세를 몰아 시즌4 제작까지 확정짓게 됐다. 넷플릭스에서 한국 예능이 시즌4까지 이어지는 건 ‘솔로지옥’이 처음이다.‘솔로지옥’​은 세 시즌 연속으로 국내외에서 재미와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시즌1은 공개 직후 한국 예능 프로그램 중 처음으로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시즌2는 4주 연속 같은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6508만의 누적 시청 시간을 기록, 지난 시즌의 수치를 뛰어넘으며 큰 사랑을 입증했다. 시즌3은 공개 직후부터 마지막까지 5주간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상위권을 점령하는가 하면 31개국 톱10 리스트에 올라 쉼 없는 성장세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시즌3은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에서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고, 출연진 이관희, 최혜선, 김규리 역시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 2, 3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려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이처럼 세 시즌 연속 ‘최초의 역사’를 쓰며 대한민국 데이팅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솔로지옥’이 시즌4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높인다.‘솔로지옥’ 연출을 맡은 김재원 PD는 “팬들께서 시즌3에 보내주신 격려와 비판에 귀 기울여 더욱 재미있는 시즌4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4 10:14
OTT

[IS시선] 현실 커플 아니라는 ‘솔로지옥3’ 이관희-최혜선

“애초에 연애할 마음도 없었다는 거 아니냐.” “이걸로 몰입은 다 깨졌다.”넷플릭스 ‘솔로지옥 3’에 팬들이 실망감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9일 최종회가 공개된 후 10여일 만이다. 출연자 중 가장 화제를 모았던 프로농구 선수 이관희와 최종 커플이 된 유학생 최혜선이 ‘현실 커플’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게 계기가 됐다.‘솔로지옥’은 리얼리티 쇼를 표방하는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싱글 남녀가 모인 ‘지옥도’에서 커플이 되면 천국도에서 밤을 불태우고 아니면 지옥도에서 자급자족을 해야 한다는 설정이다. 시즌3에서 이관희와 최혜선은 최종 커플이 됐고 지옥도 탈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최근 각자의 SNS를 통해 실제 연인으로 이어지진 못했다고 밝혔고 이후 프로그램 오픈톡에 “시청자들의 감정선을 깨는 게 맞느냐” “현커(현실커플)야 솔직히 되든말든 남들 연애니까 속사정까진 모르겠지만 남들에게 피해주는 것은 너무한다” 등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그 동안 이 프로그램 출연자들이 커플로 이어지기를 응원하며 방송을 시청했는데 실제 커플이 된 사람들이 곧바로 이 같은 입장을 내니 시간과 돈이 아깝다는 반응이다.이관희는 최혜선과 교제 여부에 대해 “현실적으로 최혜선은 영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고 저도 다시 훈련에 집중해야 해서 커플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못했다”고 설명했다. 최혜선은 “현실에서 시차와 거리는 극복하기 힘든 벽이 되었던 것 같다”며 장거리 연애를 결심하긴 어려웠음을 털어놨다.두 사람의 해명이 사태를 악화시킨 모양새다. 한 시청자는 프로그램 오픈톡에 “한 명은 유학가고 한 명은 농구 스케줄 바쁜데 왜 ‘솔로지옥’ 나온 거임?”이라고 남겼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연애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면, 애초 두 사람이 데이팅 예능에 출연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지적이었다.물론 두 사람의 입장을 대변하는 목소리도 있다. 연애는 누구든 사귀었다가 헤어질 수 있는 것이고, 좋았던 관계도 서로의 상황과 마음이 맞지 않으면 성사되지 못할 수 있는 게 연애다. 그럼에도 비연예인 데이팅 예능 출연자들의 논란에 대중의 시선이 곱지 않은 이유는 그동안 많은 출연자들이 실제 연인을 찾기보다는 자기 홍보 목적으로 출연을 결정한 듯한 행동을 보여온 이력 때문이다. 시청자들이 실망하는 건 바로 이런 ‘진정성’ 측면이다.특히 ‘커플이 돼야만 지옥도를 나갈 수 있다’는 프로그램 설정상 ‘솔로지옥’ 시리즈가 시청자들에게 가장 큰 재미를 주는 부분은 출연자의 ‘커플 성사 여부’였기에 실망감은 더욱 컸을 터다. 그런 기획의도를 제시한 ‘솔로지옥 3’ 제작진 역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출연자에 대한 검증은 결국 제작진의 몫인데 화제성만 노리고 프로그램 기획 취지를 무시한 것과 다름 없기 때문이다.물론 예능은 현실과는 다르다. 현실을 가능한 있는 그대로 보여주려는 다큐멘터리조차 현실을 온전히 반영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리얼리티 예능’을 앞세운 프로그램과 현실의 간극이 멀어질수록, 그 간극을 좁히려는 노력을 간과할 수록, 프로그램의 기획 명분도 잃게 된다는 사실을 제작진은 명심해야 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1.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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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3’ 최혜선 “이관희와 연인 아냐…장거리 연애 극복하기 힘든 벽”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3’에서 이관희와 최종 커플이 된 최혜선이 “실망스러운 소식을 전달할 수밖에 없어 마음이 많이 무겁고 죄송하다”며 이관희와 실제 연인은 아니라고 밝혔다.최혜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천국도에서부터 장거리 연애를 어떻게 이겨나갈 수 있을지 충분한 대화를 나누었다고 생각했음에도, 자신 있었던 서로의 마음과는 다르게 현실에서 시차와 거리는 극복하기 힘든 벽이 되었던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방송을 보며 그때를 다시 떠올리니 저희조차도 뭉클하고 여운이 남았는데, 예상보다 더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다 보니 이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정말 어려웠다”며 “저희는 서로를 진심으로 대했고, 지금까지도 존중하는 좋은 관계로 남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저희에게 정말 든든하고 멋있는 큰오빠 관희씨도, 한여름 진심으로 임했던 저희 모두 다 예쁜 마음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이관희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각자 바쁘게 살다 보니까 많은 분들의 응원에도 (커플로)이어지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최혜선과 실제 연인으로 이어지지 못했음을 털어놨다.한편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리즈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데이팅 리얼리티쇼로, 두 사람은 ‘솔로지옥3’에서 최종 커플이 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1.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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